no-code + friendly = nocodly
노코드와 친밀해지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공간
안녕하세요. 노코드의 활용백서, 노코들리(nocodly)는 운영하는 복빌리입니다.
이제 막 노코드와 관련된 다양한 견해와 지식을 글로 풀어가기 시작한 작은 블로거지만,
오늘은 주관적 방향성과 정체성을 정의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노코드라는 도구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작성해 보려 합니다.
(조각으로 글 쓰는 방식이 편해 줄글보다 항목별로 나눠 작성해 봤습니다 :)
1. 혹시 몰라 작성하는 글쓴이 소개 = 복빌리
[요약] 기획부터 디자인, 노코드 개발까지 하는 N잡 퍼포먼스를 내는 1인, 복빌리(복리 billy) 입니다.
- 약 4년간 노코드를 사용해 온 노코드 1세대 전문가입니다.
- 산업(제품) 디자인을 전공하고 UXUI 디자이너, 기획자로 직장을 다녔습니다.
- 지금은 약 2년 넘게 기획부터 디자인, 노코드 개발까지 1인 외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- 최근에는 학습하고 활용해 온 노코드에 대한 지식을 글로 공유하고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
2. 노코드를 만나고 지금까지 걸어온 히스토리
[요약] 튼튼한 IT 업계 실무 경험 베이스로 노코드와 관련지어 수많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.
- 창업에 대한 꿈이 있어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지만 기획, 디자인 능력이 있어도 개발자가 없으니 쉽지 않았습니다.
-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이것저것 탐색하고 학습하던 중 노코드라는 신 문물을 만났습니다.
- (참고로 2021년 당시에는 국내에 노코드라는 개념이 전무한 수준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.)
- 이후 해외 문서와 영상을 뒤져가며 노코드 툴을 공부했고, 결과적으로 그툴(geutool) 이라는 작고 소중한 MVP를 출시했습니다.
- 이를 통해 VC 투자자 및 대표분과 1:1 컨설팅 미팅도 받아 봤습니다. 정말 운이 좋게도 VC 대표님 제안으로 Pre-TIPS도 지원하는 경험도 해봤습니다. (아쉽게도 탈락했지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.)
- 지원사업 탈락 이후 사업 지속성에 대한 고민 끝에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노코드 개발자로 시장에서 활동하게 됐습니다.
- 2024년 지금까지 약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직접 기획 및 디자인하고 노코드(주로 버블 bubble.io)로 개발하는 작업을 수십 차례 진행해 왔습니다.
3. 그래서 노코드로 풀어가고 싶은 것, 비즈니스
[요약] 노코드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, 그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돕고 싶습니다.
- 노코드 외주 서비스를 위해 수백 차례 (성사되지 않은 건까지 포함) 상담하면서 2가지 어려움을 발견했습니다.
- 첫째, 노코드를 활용해 내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만 어떤 툴이 적합한지 모르고 갈피를 잡기 힘들어하셨습니다.
- 둘째, 자신에게 혹은 팀에 맞는 노코드는 있으나 관련 국내 강의가 거의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.
- 이러한 2가지의 뾰족한 반복적 문제를 보고 (개인적 어필이지만) 노코드를 상대적으로 오래 활용하고 탐구해 본 한 사람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도와주기 위한 콘텐츠와 강의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.
-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선 작게 개인 블로그로 노코드 콘텐츠를 작성하기 시작했고, 동시에 노코드툴 중 가장 강력한 버블(bubble.io)에 대한 기초 학습 강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.
4. 동시에 앞으로 담아가고 싶은 이야기, 정체성
[요약] 궁극적으로 노코드 하면 노코들리(nocodly)가 생각나는 브랜드와 가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.
- 과거 대비 노코드를 아시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.
- 더 많은 분들이 노코드를 알게 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.
- 이를 위해 노코드와 관련된 다양한 메시지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자 브랜드가 되겠습니다.
- 우선적으로 취하고 있는 액션은 블로그로 노코드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습니다.
- 동시에 노코드툴 중 가장 강력한 버블(bubble.io)에 대한 기초 학습 강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.
- 혹시나 강의 혹은 콘텐츠과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billy@billead.kr로 편히 문의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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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글을 읽고 노코드로 뭔가 하려나 보다 생각이 드셨다면 이 글을 작성한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다 생각됩니다.
머릿속 생각을 빠르게 나열하였기에 아직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글입니다.
하지만 이 글을 토대로 방향성과 정체성을 계속해서 정의해 나가며, 노코드 하면 노코들리(nocodly)가 생각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. 그 과정에서 위 작성한 내용들을 덧대고 수정하며 더 뾰족한 방향성과 정체성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.
짧지만 부족한 글을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.
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, 오늘도 실행하고 결과 내는 하루 되십쇼 :)